카페

강화도 베이커리 카페 조양방직 후기

oliolivia 2024. 9. 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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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조양방직 카페를 다녀왔다.
원래는 이번에는 여행이나, 지방을 내려가지 않아서
아빠가 계속 추석연휴에 조양방직을 다같이 가보자 해서 가려고 했지만,
결국엔 엄마와 나랑 단 둘이 가게된 조양방직 ㅋㅋㅋㅋ
 
 

영업시간

 
 

후기

 
 
입구부터 조양방직이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내뿜고 있는 조양방직
신문리 미술관이라고 한다,,,,! (근데 미술관이라는 제목처럼, 이것저것 볼 게 굉장히 많았다)
 

 
 
여기가 본격적인 입구!
저기 입구 터널을 들어가면 조양방직 카페 투어가 시작된다.
 

 
 
낡은 버스도 보이고, 망한 놀이공원의 회전목마의 일부분으로 있을 것 같은 말 모형,

 
 
 
 
무슨 또 6.25 전쟁에서 썼을 것만 같은 낡고 오래된 자동차와
정사각형이 뚫려있는 벽! (처음엔 이거 보고 거울인 줄 알았다 ㅎㅎㅎ)
 
그리고 처음에 딱 보이는 게 되게 잡동사니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막 악기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액자도 있고,
근데 그 중에 엄청 옛날 물건들이 대다수인....!
모든 것들은 그냥 다 갖다놓은 너낌 ㅋㅋ
(근데 꽤 많은 물건들을 잘 꾸며 놓은 것 같았다)
 

 
약간 부모님세대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설 박물관같은 너낌? ㅋㅋㅋ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이런 비슷한 박물관 있던뎁 ㅎㅎ 그거가 생각났다 ㅋㅋ



조양방직

 
 
조양방직 본관 모습이다.
겉으로 볼 때는 엄청나게 커보이진 않지만,,
안에 들어가면 공간이 세상 넓어서 깜짝 놀란다
 

 
이 건물에서 커피와 베이커를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 건물 화장실이 진짜 넓고 냄새도 안 나고 좋다.
 
 

 
일단 조양방직 카페 내부가 예뻣던 이유 중 하나는 조명들이 정말 많아서!!!
오직 조명만이 이 조양방직을 살리고 있는 느낌!
그리고 조양방직 메인 건물에는 사람들이 너무나 꽉차 있다.
그래서 자리가 없,,,
 

 
 
 
근데 조명들도 많아서 정말 예쁘긴 하지만,
사실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가까이서 보면 약간 조잡하기도 하다 ㅎㅎ 약간,,,ㅎㅎㅎ
 
 
그리고 너무 놀랐던게 조양방직 내부가 정말 크고 특이했던게
카페 안에 이런 우물?!같은게 있어서 여기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광경
진짜 놀랍 ㅎㅎㅎㅎ
 




 

별관

이 건물은 별관이다.

 
메인 건물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별관에서 주문한 베이커리와 커피를 들고 여기서 먹었다.
 
사실 메인건물과 별관은 분위기가 아주 달랐다.
메인건물은 어수선하고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면,
별관은 조용조용하고 쾌적하고, 사람들도 적고 자리도 많았다.
그래서 디저트를 즐기기엔 별관이 더 적합한 것 같기도?
 

 

 
별관에는 약간 고풍스러운 소품들과 분위기가 났다.
개인적으로 별관이 더 내 취향ㅋㅋ
 
아! 근데 별관 화장실은 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다,,,
구냥 야외에 있는 화장실을 가던가 본관 화장실 가는 것 추천...!
 
 

볼거리

 
 
조양방직은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가득했다.
 

저 정체모를 알록달록 바구니는 뭐람? ㅋㅋㅋ
 
 
또 다른 어떤 건물을 들어가면 이렇게 옛날 물건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우물도...! 우물에 진짜 물이 고여있어서 진짜 신기했다
근데 왠지모르게 무서운,,, 뭔가 저기서 뭐가 튀어나올거같아 ㅋㅋㅋㅋㅋㅋ



 

베이커리

 
 
조양방직은 커피보다 베이커리 맛집이라는 말을 듣고 잔뜩 기대한 채 빵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사람들 줄은 커피줄이 길었고 빵 줄은 거의 없었다.
 
소금빵도 팔고, 소금빵, 까눌레, 앙버터, 케이크 등등 다양했다.
근데 내부 안에 파리 한 마리가 돌아다녀서 약간 좀 위생이,,, 좀 거슬리는 ,,,ㅋㅋㅋ
 




나랑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 까눌레와 엄마가 좋아하는 앙버터빵을 주문!

 
 
앙버터빵은 겉에가 약간 돌 씹는 듯한 딱딱함이었지만 그만큼 바삭했다는 뜻...!
까눌레는 존맛이었다, 까눌레 너무 조하 ㅎㅎㅎㅎㅎ
 

 
 

후기 (총평)

 
연휴 때 가서 그런가 사람들도 너무 많고,
너무 많은 잡동사니들이 가득차 있어서 어수선한 분위기
 
처음이라서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그나마 좀 재밌었던 것 같다
다시 또 가진 않을 듯...
 
그냥 딱 한번 가보기 좋은 곳 같다!
 
 

주차장

 
 
주차장은 카페 전용 주차장도 있었고, 공영주차장이 대다수였다.
내가 갔을 땐, 추석 연휴여서 그런지 공영주차장이 무료였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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