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쿠아리움 보문산 근처 보리밥 한식 맛집 토담 (한사랑산악회 너낌)

 

토담

 

오빠랑 대전 아쿠아리움을 방문했었을 때,

티켓 팔 거니 1시간 정도 남아서 주위를 둘러 보다가

대전 아쿠아리움 바로 옆에 식당이 있길래

그냥 들어간 한식당!

​

(사실 여기서 먹기 싫었는데.....

오빠는 엄청 배고프고, 나는 배가 안 고프기도 했고,

가까운데가 여기 식당 밖에 없었고,,,,

해서 간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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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아재 느낌 ㅋㅋㅋㅋ

 

 

 

 

메뉴

 

식당 안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저씨들이었다

우리가 가장 나이때가 어린,,,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우리가 엄청 한식 좋아한다고 생각했을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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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표 메뉴는 보리밥 같았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리밥을 주문 했기 때문!

 

그래서 우리도 보리밥 2인분으로 주문했다

 

 

내부

 

식당 내부는 되게 오래 되고

드라마에서만 보던 그런 느낌이랄까....?

 

 

그냥 딱 봐도 뭔가 시골 식당 같은 느낌!

우리가 갔었던 때는 가을쯤이라서 식당 안에 모기가 진짜 너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모기 물릴까봐 계속 다리 만지고. ㅎㅎㅎㅎㅎ

 

 

보리밥

 

 

보리밥 메뉴는 엄청나게 간단했다.

나는 약간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이게 알고 보니 보리 비빔밥이었다!

(마침 진짜 잘 된 게, 나는 비빔밥을 좋아해서

완전 마음에 들음ㅎㅎㅎ)

밥에 넣어 먹는 채소로는

고사리, 무생채, 부추, 콩나물, 알수없는 김치 등이었고

나름 사이드 메뉴로는 콩비지찌개, 구운 계란 두 개였다

​

대부분의 야채들을 넣어서 비빔!

 

지금 이 비빔밥을 보니까

흑백 요리사에서 나온 유비빔씨의 비빔밥이 생각난다

비빔밥은 항상 맛있지.....!

언젠간 나도 유비빔씨의 비빔밥을 먹으러 가고 싶다

그리고 밥을 먹고 나서 후식으로 계란을 먹었는데

(내가 아니라 오빠가)

(나는 너무 배불러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

직접 사장님께서 구운 계란!

약간 계란에 비린 맛이 난다고 하나만 먹고

하나를 남겼다

(근데 원래 오빠는 계란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말!)

​

 

 

총평

토담 식당 근처에 대전 아쿠아리움과 산이 있어서

그래도 오며가며 들리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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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비빔밥은 되게 맛있었다!

반찬도 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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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가면 부모님이 되게 좋아하실 스타일!

중년분들이 되게 좋아하실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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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전 아쿠아리움 근처에 식당이

언덕을 내려 가야 있어서

언덕을 오르고 내려 가기 귀찮을 때

방문하면 좋을 듯??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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