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방직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조양방직 카페를 다녀왔다. 원래는 이번에는 여행이나, 지방을 내려가지 않아서 아빠가 계속 추석연휴에 조양방직을 다같이 가보자 해서 가려고 했지만, 결국엔 엄마와 나랑 단 둘이 가게된 조양방직 ㅋㅋㅋㅋ 영업시간 후기 입구부터 조양방직이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내뿜고 있는 조양방직 신문리 미술관이라고 한다,,,,! (근데 미술관이라는 제목처럼, 이것저것 볼 게 굉장히 많았다) 여기가 본격적인 입구! 저기 입구 터널을 들어가면 조양방직 카페 투어가 시작된다. 낡은 버스도 보이고, 망한 놀이공원의 회전목마의 일부분으로 있을 것 같은 말 모형, 무슨 또 6.25 전쟁에서 썼을 것만 같은 낡고 오래된 자동차와 정사각형이 뚫려있는 벽! (처음엔 이거 보고 거울인 줄 알았다 ㅎㅎㅎ) 그리고 ..